동부대우전자, 해외 특화 전자레인지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입력 2014-01-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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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중남미 전용 '쉐프멕시카노' 전자레인지를 멕시코 현지 모델이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는 해외 특화 제품으로 출시한 현지 요리 자동조리 전자레인지가 출시 4년 반만에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2009년 10월 멕시칸 요리 자동조리 기능의 ‘쉐프 멕시카노(Chef Mexicano)’ 출시를 시작으로 중남미, 중동, CIS 등 지역별 현지요리 자동 조리가 가능한 전자레인지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했다.

현지 특화 제품들은 멕시코, 페루,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란, U.A.E, 파키스탄 등 11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출시 이후 4년 반만에 ‘밀리언셀러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2009년 출시 첫해 8만대를 시작으로 2010년 12만대, 2011년 17만대, 2012년 25만대, 2013년 35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매년 40%가 넘는 매출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출시 첫해 대비 4배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쉐프 멕시카노’는 멕시코 전자레인지 시장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부대우전자가 멕시코 전자레인지 시장 점유율 2위(24%)를 차지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의 현지요리 자동조리 제품은 또르띠아, 멕시칸 스테이크, 메밀밥 등 각 지역별 특화요리를 버튼 하나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게 특징. 회사 측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점을 성공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지역별 특화 제품은 현지 고객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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