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화물자동차 대출 1호 고객초청 축하 행사

입력 2014-01-14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휴 통해 고객 부담 줄여…복합 제휴 상품 지속 출시할 것”

▲신한카드, 신한은행,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은 13일 오후, 울산 남구 신한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에서 ‘신한 화물자동차 대출’의 1호 고객을 초청해 기념 축하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신한카드 엄기남 영남본부장,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김옥상 회장, 1호 고객 김두남씨, 화물공제조합 박응훈 이사장, 신한은행 최춘호 본부장.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과 함께 ‘신한 화물자동차 대출’ 1호 고객을 초청해 기념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오후 울산 남구 신한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1호 고객인 김두남(33)씨에게는 기프트카드와 축하 화환 등이 전달됐다.

신한 화물자동차 대출은 지난해 9월 신한은행, 신한카드, 화물공제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출시한 화물차량 구입자금 대출 지원 상품이다. 화물공제조합이 추천하는 개인사업자 차주들을 대상으로 조합이 지급보증을 해 낮은 금리로 신한은행 대출과 신한카드에서 추가 대출을 지원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한도는 신한은행에서 차량 본체 가격의 80% 이내 최대 6000만원까지 가능하고 초과 분에 대해 신한카드에서 차량 본체 가격의 90% 이내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신한은행 최저 연 5.2~5.64%(변동금리, 2014년1월2일 기준), 신한카드 최저 연 6.8~7.2%(고정금리)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화물공제조합과 연계해 비교적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해 개인사업자 차주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화물자동차 대출과 같이 은행, 기관, 기업 등과 다양한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의 부담을 줄여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83,000
    • +0.6%
    • 이더리움
    • 3,209,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429,200
    • +0.26%
    • 리플
    • 719
    • -10.79%
    • 솔라나
    • 190,300
    • -2.01%
    • 에이다
    • 464
    • -2.32%
    • 이오스
    • 632
    • -1.1%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0.25%
    • 체인링크
    • 14,500
    • -2.49%
    • 샌드박스
    • 331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