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생생정보통’이 14,000원에 돼지고기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소개했다.
1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가격파괴 Why’ 코너를 통해 14,000원 무한 리필 돼지고기 맛집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생생정보통’ 촬영에 따르면 2시간 동안 40여명의 손님이 다녀갔다. 이곳을 이용한 한 고객은 “맛있다. 삼겹살이 맛있어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객은 “생고기라 좋다. 보통 1인분 7000~8000원인데 여기는 14,000원에 다양한 고기를 먹을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실제로 일반적으로 무한 리필 맛집은 리필 시 주인장의 눈치를 보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곳은 눈치를 볼 필요 없이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는 게 이용 고객들의 말이다.
이에 ‘생생정보통’ 촬영 팀은 학생 아르바이트 4명을 고용해 시험해봤다. 그 결과 학생들은 무려 20분이 넘는 돼지고기를 먹었다. 그러나 주인장의 눈치는 없었다는 게 학생들의 증언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주인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직접 다양한 부위를 골라 먹을 수 있어 미식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