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네이버 검색서비스 개선한다

입력 2013-12-2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줌 인터넷 등 인터넷 검색서비스 사업자와 함께 ‘인터넷 검색서비스 발전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인터넷 검색서비스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자문위는 산업계, 시민·소비자단체, 학계가 공동 참여하여 검색서비스의 공정성·투명성 정책을 논의하는 민·관 협의기구다.

정책자문위는 앞으로 △검색서비스 발전 원칙 정립 및 정책방향 논의, △권고안의 이행 상황 및 구체적 실행방안 논의, △ 합리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이슈 검토 및 정책연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 논의, △이용자 및 중소·벤처사업자의 의견 수렴 및 반영을 위한 창구 역할 등을 수행한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검색서비스 사업자 외에도 전문성과 대표성을 가진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유관협회 및 소비자 단체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됐다. 논의사항 등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다.

미래부는 “정책자문위원회는 내년부터는 이용자 대표와 중소·벤처 등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해 검색원칙 공개 및 준수, 민원처리 강화 등 검색서비스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26,000
    • -2.17%
    • 이더리움
    • 4,239,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6.61%
    • 리플
    • 610
    • -3.79%
    • 솔라나
    • 195,700
    • -3.83%
    • 에이다
    • 509
    • -3.6%
    • 이오스
    • 721
    • -2.83%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4.6%
    • 체인링크
    • 17,910
    • -2.82%
    • 샌드박스
    • 418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