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04엔 상향 돌파...FOMC 양적완화 축소 결정 영향

입력 2013-12-19 0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준 FOMC서 양적완화 축소

달러·엔 환율이 18일(현지시간) 104엔선을 상향 돌파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한 영향이다.

이날 오전 6시4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1.35엔 오른 104.32엔을 기록 중이다.

앞서 연준은 이날 FOMC에서 양적완화를 위한 자산매입 규모를 월 750억 달러(약 79조원)로 100억 달러 줄이기로 결정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FOMC에서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한 것은 경기 및 고용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라며 내년 채권 매입 규모를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여파로 달러 대비 주요 통화 가치가 급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83,000
    • -1.68%
    • 이더리움
    • 3,122,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425,700
    • -3.01%
    • 리플
    • 770
    • -2.41%
    • 솔라나
    • 177,100
    • -3.65%
    • 에이다
    • 453
    • -4.83%
    • 이오스
    • 646
    • -3.15%
    • 트론
    • 201
    • +1.52%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3.93%
    • 체인링크
    • 14,470
    • -4.36%
    • 샌드박스
    • 331
    • -3.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