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로·철도 겨울철 안전대책 점검

입력 2013-11-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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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도로, 철도 등 교통 전분야에 걸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국토부는 21일 서울역 KTX회의실에서 여형구 2차관 주재로 ‘도로·철도 동절기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국토부와 함께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국토부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로 분야에서는 폭설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제설대책과 도로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논의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버스 등 대형자동차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상 악화에 대비한 운행방법을 교육, 음주운전 점검이 강화된다.

철도 분야에서는 터널, 선로전환기 히팅장치 등 차량·시설 분야의 결빙 취약요소를 집중 관리대책이 논의됐다. 철도당국은 이를 위해 제설열차 6대, 굴착기 32대, 염화칼슘 7300여포 등을 분산 배치하고 엔진, 제동장치 등 겨울철 고장 취약부분에 대한 정비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여 차관은 “겨울철은 폭설과 결빙, 혹한으로 말미암은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안전사고로 말미암아 국민 불편이 없도록 안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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