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지적재산권 수입 연 7700억…나머지 한류의 5.7배

입력 2013-11-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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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한류의 5.7배

(사진=라이엇게임즈)

게임산업의 지적재산권 수입이 다른 한류산업을 모두 합한 것보다 무려 5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게임업체들이 벌어들인 지적재산권 사용료 수입은 모두 7700억원에 달한다.

이는 나머지 한류관련 업체들이 벌어들인 수입보다 5.7배나 되는 수치이며, 비율로 보면 전체 85%나 된다. 한류관련 업체는 게임회사나 엔터테인먼트사, 방송사, 영화사 등을 말한다.

게임업계는 이런 수출 효과를 들어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이 발의한 게임중독법에 반대하고 있다. 한편 게임중독법은 게임을 도박과 술, 마약과 함께 중독유발 행위로 꼽고 중독예방 전담기구를 설립하는 내용이다.

나머지 한류의 5.7배를 접한 네티즌은 “나머지 한류의 5.7배, 완전 대박”,“나머지 한류의 5.7배, 이리 많아?”,“나머지 한류의 5.7배, 엄청나구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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