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 음주 멈춰!"…'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

입력 2013-11-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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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파랑새포럼이 11월 한 달간 전국 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대학절주동아리 등 50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는 '함께 하는 공공장소! 술자리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대학절주동아리 등 500여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 선포식이 거행되고 참석자들이 '공공장소 음주금지' 입법을 촉구하는 '음주문화 개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연간 음주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은 약 23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 홈페이지(www.naa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학교, 병원, 청소년수련원 등 공공장소나 시설에서 음주를 제한하는 법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올해 음주폐해 예방의 날 캠페인을 계기로 공공장소 음주폐해가 감소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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