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경 자매도시 20주년…북경시 청년대표단 서울 방문

입력 2013-11-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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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북경 자매도시 20주년'을 맞아 4일부터 8일까지 북경시 청년연합회 소속 우수대학생 100여명이 서울을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4일 오후 도착하는 방문단은 5일 서울시가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통통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서울시청을 견학한다.

이어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리는 제7회 한중대학생포럼에 참석해 ‘청년과 취업’ ‘청년과 공공외교’ ‘한중 고령화 문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당면한 현실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신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6일에는 외교부를 방문하여 한중관계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특강을 듣고 양국 관계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서울 시립대학교를 방문하여 한국의 대학교와 한국대학생활을 체험할 예정이다.

방한단은 북경시 청년연합회 쑨밍(孫明)을 단장으로 북경시 소재 대학교의 우수 대학생 및 청년연합회 간부들로 구성됐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와 북경시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양 도시간 청소년들의 상호교류가 진행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양 도시가 청소년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청소년교류가 지속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으므로 향후에도 교류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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