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은 신문을 앞두고 이 사건에서 피의자·피고발인 신분인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 등에게도 기일 통지서를 보냈다.
이중 이 전 의원은 지난달 27일 법원에 영상재판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사건'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이 전 의원은 이에 따라 전주교도소에서...
이와 관련해 검찰은 조현옥 전 인사수석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더불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들을 불러 당시 회의 정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석 통보 사실을 알리며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규정하고 그 방향으로 사건을 몰아가고 있다”며 “이명박...
조현옥(66)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과 김봉준(55)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선임행정관도 함께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산자부‧과기부‧통일부 인사권 직권남용 사건을 수사한 결과, 산자부‧과기부‧통일부 전 장관 및 대통령실 전 인사수석‧인사비서관 등 5명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19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부친상, 조현옥(성우)·이지숙 씨 시부상, 심재구(SK대리점 대표) 씨 장인상 = 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2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00
▲김동준 씨 별세, 김애경·윤경·민경·진경·신환·인환 씨 부친상, 권호영(발송배전기술사)·김봉규(한겨레신문사 사진부 선임기자)·구영모(울산의대 교수) 씨 장인상, 전미경·김선아 씨 시부상...
인사수석 출신의 조현옥 주독일대사,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출신의 김영록 전남지사,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도 고발됐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여야가 검찰 수사ㆍ기소권 분리에 합의하는 날 서명하고 돌아서자마자 정치보복에 시동을 걸다니 충격적”이라고 주장했다.
신 대변인은 “한 수사관의 일방적...
이 회사는 송효진 상무보가 사내이사, 조현옥 변호사가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여성 등기임원이 없는 77개 상장기업 중 54개 기업의 경우 올해 3월에 사외이사 138명의 임기가 만료된다. 23개 기업은 임기 만료 예정자가 없어 8월 이전에 교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 사외이사들의 출신은 학계가 42명(45.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관료 출신 17명(18.5%), 재계...
정부 측에서는 조현옥 주독한국대사,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가, 양국 기업인으로 천상필 삼성전자 상무 등이 참석했다.
우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독일은 한국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디지털과 탄소 중립을 중점 추진 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오늘 회의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양국 경제협력확대를 위한 상의 간 정기적 소통 채널 가동에...
文정권 특임공관장 '역대 최대' 63명장하성·조현옥 대사…주재국 인사접촉 '1~2회' 불과이태규, 특임공관장 판공비 내역 조사…"외교 공백 초래"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주요국 '특임 공관장' 규모가 역대 최대임에도 불구하고 외교 활동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직업 외교관은 아닌 특임공관장은 대통령이 정치권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외교부 측에서는 박노완 주(駐)베트남 대사, 이석배 주러시아 대사, 신봉길 주인도 대사, 조현옥 주독일 대사, 조병욱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등 47명의 재외공관장이 주재국 현지 진출 여건과 시장 상황, 코로나19 관련 현황 등 약 150건의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대한상의는 상담회 참가 기업 중 중견ㆍ중소기업이 85.2%로 지난해 70.7%보다 비중이 늘었다고 밝혔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 조현옥 판사는 2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에게는 2018년 말 시행된 일명 '윤창호법'(특가법 개정안)이 적용됐다.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내면 법정형 ‘3년 이상 징역 또는 무기징역’으로 처벌이 강화된 법이다.
A 씨는 지난해...
하시느라 개인과 가족의 행복은 뒤로 미뤄놨을 텐데 이제는 가족과 함께 삶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노영민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전 재판관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또 각자 배우자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조 전 재판관과 서 전 재판관은 지난달 18일 퇴임했다.
자유한국당은 인사 정책을 문제 삼으며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어 청와대와 조국 수석의 책임론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야당이 조만간 금융위원회에 이 후보자의 주식 투자 관련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융 당국이 이 후보자의 주식...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조국·조현옥 수석을 당장 경질하고, 박영선·김연철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해 달라”며 “인사라인 교체와 두 후보자 지명철회 없이는 앞으로 국회에서 원만한 협조를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회의에서 조국·조현옥 수석의 경질과 김영철·박영선 후보의 지명철회를 요구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는 조국과 조현옥, 이른바 ‘조조라인’의 철통방어와 김연철·박영선 포기 절대 불가를 결정했다”며 “정권 호위무사 개각이나 정권 철통방어 검증이 아니라 국가발전을 위한 검증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국·조현옥 수석을 당장 경질하고, 박영선·김연철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해...
청와대가 1일 장관 후보자 인사검증 부실에 대한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에 대한 책임론에 대해 “인사·민정 라인에서 특별한 문제가 파악된 것은 없다”며 “문제가 없으니 특별한 조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제기되고 있는 민정·인사라인 경질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은 “이번...
황교안 대표는 이날 창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청와대 인사는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이른바 ‘조 남매’가 망쳐놓고 있다”면서 “청와대 인사발굴과 검증 역량이 목불인견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황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이들을 문책하고, 국민에게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원내대표 또한 두 명의...
이에 따라 인사 검증을 맡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인사를 추천한 조현옥 인사수석은 책임론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1일 브리핑에서 청와대 인사검증 실패 지적에 대해 윤 수석은 “여러 가지 종합적인 판단이니 거기엔 국민 눈높이 안 맞는다는 지적도 있을 수 있다”며 “7대 배제 기준에선 걸리지 않아 검증 과정에서의 문제는...
7대 배제 기준을 적용하고 준수했지만,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 미흡했다”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한층 높아진 국민의 기준과 기대에 부합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조 후보자의 지명철회와 최 후보자의 자진사퇴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의 인사검증 책임론이 거세게 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인사는 조현옥 인사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사회혁신수석, 김영배 정책조정·김우영 제도개혁·민형배 자치발전·백원우 민정·송인배 정무비서관 등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5월 인사 개편 때 바뀔 가능성이 크다.
이 중 청와대 신임 춘추관장에는 유송화 현 제2부속비서관이, 제2부속비서관에 신지연 현 해외언론비서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