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시청역 석면 노출
▲연합뉴스
2호선 시청역 석면 노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서울지하철 28개 역사와 인천지하철 29개 역사의 석면 사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2호선 시청역에서 '석면 날림'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석면 노출 위험이 큰 자재인 석면뿜칠재가 사용된 역사는 시청역을 포함해 2호선 7개 역이다.
실제로 서울메트로의 석면 날림 위험도 평가 결과 시청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신림역, 선릉역, 을지로입구역, 교대역, 영등포구청역, 삼성역 순으로 석면 노출 위험도가 높았다.
2호선 시청역 석면 노출을 접한 네티즌은 “2호선 시청역 석면 노출, 헐 퇴근길” “2호선 시청역 석면 노출, 유해한가?” “2호선 시청역 석면 노출, 그렇구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