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LOL)대 항마 ‘도타2’ 는 어떤 게임?

입력 2013-10-25 2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넥슨은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외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에 맞서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도타2’의 정식 서비스를 25일로 확정, 왕좌 탈환에 나선다.

도타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 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도타 2는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존 도타 2 베타 서비스를 이용해온 유저라면 계정 이전과 같은 복잡한 절차 없이도 팀, 전적, 아이템 등 개인의 게임정보를 자동 승계 적용할 수 있다.

유저들은 게임 내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를 국가간 시간차 없이 동시간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경기기록에 따라 전세계 팀들의 순위가 한 데 나열되는 ‘글로벌 팀 레이팅(Rating) 시스템’도 도입했다.

한편 넥슨은 도타2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연간 리그에 마케팅비를 무려 20억원이나 책정, 정식 서비스 이전부터 국내 e스포츠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맞춰 지난 9월부터 도타2에서는 일반 유저부터 중급, 프로게이머까지 모든 유저가 함께 게임을 즐기고 리그에 참여할 수 있도록 PC방에서부터 프로선수들이 참가하는 경기장까지 모든 장소에서 행사를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 경제·시장 어디로]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격변...기업 ‘선택과 집중’ 전략
  • 단독 지적측량 수수료 '꿀꺽'…LX, 횡령 직원 파면·경찰 고발
  • 탈선 사고 하루 만에…동대구역~경주역 구간 KTX 첫차부터 정상 운행 중
  • 전 세계 ADC 붐…50조원 시장 선점 위한 성공 요소는?
  • 제품 인증에 허덕…“비용만 수천만 원” [中企, 인증의 두 얼굴①]
  • "겁도 많이 났다"…'숙취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자진 하차 언급
  • 두바이 초콜릿이 쏘아올린 트렌드…'피스타치오 디저트' 맛집을 찾아라! [솔드아웃]
  • 한국인은 정말 활을 잘 쏠까?…'주몽의 후예' Z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Z탐사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09,000
    • -0.91%
    • 이더리움
    • 3,655,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66,100
    • -1.75%
    • 리플
    • 789
    • +0.25%
    • 솔라나
    • 199,300
    • +1.12%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88
    • -1.15%
    • 트론
    • 188
    • +0%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950
    • -0.51%
    • 체인링크
    • 14,130
    • +0.21%
    • 샌드박스
    • 356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