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우주 조난상황 실감나’

입력 2013-10-2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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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메인 포스터(사진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SF영화 ‘그래비티’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그래비티’는 20일 하루 동안 26만16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2만7496명이다.

지난 17일 개봉한 ‘그래비티’는 개봉과 동시에 김윤석, 여진구 주연의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고,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산드라 블록 주연의 ‘그래비티’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극한의 우주 조난 상황을 그린 SF 재난 영화로 ‘위대한 유산’,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등을 연출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래비티’는 카메라를 우주로 들고 가서 찍은 것처럼 보이는 무중력 상태의 재현을 목표로 판타지 세계를 담은 것이 아니라 인류가 알고 있는 가장 험난한 환경에 고립된 상태를 아주 현실적으로 묘사해 호평을 얻었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12만9588명(누적 191만8176명)이 입장해 2위에 올랐고, ‘소원’이 11만4651명(누적 227만9748명)으로 2위, 하정우 감독데뷔작 ‘롤러코스터’가 5만3707명(누적 18만2476명)으로 4위에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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