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장관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서 대표연설자로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서승환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오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ICAO 총회 본회의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해 191개 회원국 대표들 앞에서 ICAO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어 한국이 개발도상국 안전을 위한 기금으로 30만달러를 지원할 뜻이 있음을 밝힐 계획이다.
한국은 ICAO 이사국 5번째 연임에 도전하며 이사국 선거는 다음 달 1일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