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소연 '열애설' 인정...설리-최자는 열애설 부인...왜?

입력 2013-09-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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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소연 '열애...최자 설리 '열애설'은?

▲설리 미투데이

오종혁과 소연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반면 걸그룹 f(x)의 설리(19)와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33) 측은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뿐, 사귀는 것 아니다.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도 "최자와 설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고 친근함의 표시로 손을 잡았을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25일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함에 따라 열애설을 부추겼다.

한편 설리는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과 함께 걸그룹 f(x)에 소속돼 있다. 지난 2009년 '라차타'로 데뷔했다. 최자는 개코와 함께 2004년부터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 중이다. 이전에는 CB매스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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