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설탕, 1.21% ↑…브라질 설탕 생산 감소

입력 2013-09-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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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설탕 오렌지주스 면화 가격은 상승했다. 반면 커피와 코코아 가격은 하락했다.

9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5시51분 현재 전일보다 1.21% 상승한 파운드당 17.63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설탕생산국 브라질의 생산이 감소한 영향이다.

브라질의 주요 설탕 생산지 센터사우스에서는 9월 1~15일 296만t의 설탕을 생산했다. 이는 전년보다 5.9% 감소한 것이다.

설탕 생산자들은 설탕의 수익성이 감소하면서 사탕수수를 설탕보다는 에탄올로 생산하고 있다.

상파울루에는 이번 주 강우가 예상되면서 수확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됐다. 상파울루는 브라질 최대 설탕 생산지다.

오렌지주스와 면화 가격도 올랐다.

1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2.31% 급등한 t당 130.55달러에, 10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1.60% 오른 파운드당 841.34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커피와 코코아 가격은 내렸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51% 하락한 파운드당 117.25달러를, 9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1.54% 내린 t당 2563.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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