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 13종서 결함발견… 1330대 리콜

입력 2013-09-17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MW가 ‘연료필터 히터 및 에어백’ 결함으로 1300여대를 리콜한다.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승용차 13종 1330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2009년 제작된 차량의 경우 △120d △520d △X3 20d △X5 30d △X6 30d 등 790대로, 연료 필터 내부의 히터가 꺼지지 않아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발견됐다. 또 2002년 제작된 △318i △320i △325i △330i △325ci △330ci △325xi △M3 등 540대는 에어백 팽창장치 불량으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부풀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확인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7일부터 BMW코리아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자동차 확인 후 개선된 연료필터 히터, 에어백모듈 교환) 받을 수 있다.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과 관련해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를 통해 수리에 들어간 비용에 대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 수입사인 BMW코리아는 해당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등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눈치 보는 비트코인, 5만7000달러 지지…100위권 밖 알트코인 '꿈틀' [Bit코인]
  • 1000명 모인 언팩 현장, ‘갤럭시 링’ 공개되자 “어메이징!” [갤럭시 언팩 2024]
  • 오킹 통편집이냐, 정면 돌파냐…'출연자 리스크' 시달리는 방송가 [이슈크래커]
  •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원더우먼에 2-1 역전승…정혜인ㆍ박지안 활약
  • "부정한 돈 받은 적 없다"…카라큘라, 쯔양 협박 렉카설 정면 부인
  • [상보] 한국은행, 12회 연속 기준금리 연 3.50% 동결
  • ‘키맨’ 신동국이 봉합한 한미家 갈등…‘새판짜기’ 방향은?
  •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다" 홍명보 감독직 수락 이유에…박문성 "K리그는 대한민국 축구 아니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7.11 13: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99,000
    • -2.33%
    • 이더리움
    • 4,358,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481,200
    • -0.02%
    • 리플
    • 623
    • +0.32%
    • 솔라나
    • 199,000
    • -2.88%
    • 에이다
    • 551
    • +1.47%
    • 이오스
    • 743
    • -0.54%
    • 트론
    • 188
    • +2.17%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500
    • -0.65%
    • 체인링크
    • 17,910
    • -3.24%
    • 샌드박스
    • 42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