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3', 해외언론 '관심'…"심유라 등 긍정적 변화 초점"

입력 2013-08-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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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심유라 근황

(사진=해당 방송 캡처)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3'이 해외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CJ E&M 홍보팀은 22일 "최근 해외 주요 언론이 공식 취재 요청을 통해 한국에서 취재를 마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CJ E&M에 따르면 일본 후지TV '기적체험!언빌리버블'과 프랑스 까날 플러스 채널에서 렛미인 합숙소와 촬영장을 찾아 지원자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갔다.

'렛미인3'은 외모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을 겪는 여성 의뢰인을 선발해 콤플렉스를 극복하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언론에서도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로 '어글리 코리안' 편 출연자 심유라는 외모 때문에 심한 고통 받았지만 성공적인 수술로 어렸을적 상처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람처럼 살고 싶다'고 말하던 심유라는 양악수술을 통한 턱기능 개선, 얼굴 길이 축소, 안면 윤곽 수술 등을 통해 아이돌급 미모로 재탄생했다.

'렛미인3' 제작진은 "해외 언론에서는 렛미인 사례자의 달라진 외모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자기 변화에 흥미를 느끼고 이 부분을 집중 취재해갔다"고 말했다.

특히 심유라의 심한 유선염으로 괴사된 가슴 편과 심각한 부정교합 편 등 재건과 교정위주의 의술에 찬사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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