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분양] 두산건설 '안산초지 두산위브', 안산 구도심서 7년만에 짓는 ‘재건축’

입력 2013-08-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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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4, 604-2번지 일대 군자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안산초지 두산위브’ 695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안산의 총 31개 재개발·재건축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진행되는 단지로 향후 풍부한 이전수요와 주변시세를 고려한 분양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안산에서 선보이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프리미엄과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신축규모는 지하 2층~지상 32층 8개동 전용면적 59~114㎡ 695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84㎡ 82가구, 114㎡ 15가구 등 총 97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85%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안산 구도심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재건축 아파트로 안산지역 31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물꼬를 트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미 잘 갖춰진 안산 구도심의 인프라는 물론 향후 단지 주변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 4호선·안산선 초지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이며, 버스노선도 단지 인근에 16개의 일반노선과 4개의 좌석버스 노선이 있어 교통망이 양호하다. 또 영동고속도로 및 제2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여기에 2016년 소사~원시 간 복선전철의 화랑역(4호선 초지역 환승)이 개통 예정이다. 2018년 예정인 중앙역~여의도 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최고 지상 32층의 고층으로 지어져 주변 공원 등 조망이 뛰어나고, 단지가 대부분 남향으로 설계돼 채광 및 환기성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폐율을 낮추고 동 간 거리를 최대한 멀리 배치해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중앙광장과 각종 테마 조경, 산책로 등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안산시청 앞에 있다. 문의 1566-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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