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3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SK 와이번스와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팀 SK는 윤희상을, 원장팀 두산은 유희관을 선발로 내세웠다.
SK는 1회말 2점을 먼저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두산은 2회초 공격에서 곧바로 전세를 뒤집었다. 홈런 세 방을 연달아 터뜨리며 3-2로 역전에 성공한 것. 두산은 4,5,6번 타자인 최준석, 홍성흔, 오재원이 윤희상을 상대로 세 타자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SK는 3회말 공격에서 1점을 추가해 3-3 동점을 만들었고 현재 양팀의 경기는 3-3 동점인 상태로 SK의 5회말 공격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