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도서 기증으로 이루어진‘사랑의 나눔 도서’를 사단법인 푸른학교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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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푸른학교는 1998년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설립 된 단체로 현재 전국 2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후 무료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교육공동체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아동 동화책을 비롯해 자기계발서와 교양서적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서함양과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길잡이로 사용된다. 김규대 하나대투증권 지원본부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형성을 위해 이번 ‘사랑의 나눔 도서’전달을 마련했다”며 “자신의 책을 가질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이 언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