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배아줄기세포 유래 근시성망막변성치료제’ 임상 신청

입력 2013-07-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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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美 협력 ACT사 ‘근시성망막변성치료제’ 미 FDA 임상승인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근시성망막변성치료제’의 임상 신청 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로서 치료 방법이 없는 ‘근시성망막변성’은 근시가 아주 심한 일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망막의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국내 2만8000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미국 ACT사가 공동 연구개발한 망막줄기세포 치료제는 현재 희귀질환인 스타가르트와 노인성황반변성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약처에 임상 승인을 받고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세번째 적응증으로 근시성 망막변성에 대한 임상 시험을 준비 중이며 이미 미국에서는 지난 2월 FDA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임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ACT사의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 치료제’는 지난 2010년 3월 스타가르트병에 대해서 미국 보건성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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