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외국인ㆍ기관 ‘팔자’속 1900선 방어 안간힘

입력 2013-07-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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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인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50포인트(0.50%) 하락한 1901.31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2.15포인트 떨어진 1908.66으로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억원, 67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개인만이 131억원을 저가매수하며 하방경직성을 다지고 있다.

대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 전기가스, 금융, 건설, 은행, 보험, 증권, 통신, 서비스업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의약, 음식료, 종이목재, 운수장비, 섬유의복은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고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며 130만원대 아래로 밀려났으며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NHN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 3인방은 실적모멘텀 부각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상한가 없이 24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0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43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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