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여유만만' 캡처
70년대 인기가수 김하정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첫번째 결혼 상대 신선남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하정은 "결혼 거절할 수 있었는데 왜 그때는 덜 떨어졌을까. 남자 손만 잡아도 꼭 결혼해야 되는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하정은 "지방 행사를 갔는데 전 남편이 작전을 짜가지고 왔다“며 ”아는 언니랑 같은 방을 썼는데 방에 들어온 거다. 성폭행을 당했던 거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다음날 기자분들 모두에게 연락이 왔다”며 “결혼한다는데 정말이냐고"며 충격적인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