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성공률 8.2%, 성공한 창업가의 온라인 홍보마케팅 뭐가 다른가?

창업에 성공한 8.2%의 바이럴 마케팅,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활용법

대한민국 경제인구(18-64세) 5명중에 1명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10여년전 3.5명중 1명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던 것에 비하면 다소 주춤거리고 있긴 하지만 대한민국의 창업열풍은 여전하다. 그렇지만 성공율은 매우 낮은 실정이다.

국세청 자료에 의하면 창업 이후 평균 58.6%가 3년 안에 폐업하고, 신규 사업자는 17.3%, 41.3%는 1~3년 안에 폐업한다. 10년 이상 존속하는 경우는 8.2%에 불과하다. 무엇이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것일까?

마케팅홍보연구의 박영만 소장은 ‘영업마케팅’이 창업 3년을 버티느냐 마느냐의 관건이라고 한다. 특히 B2C를 대상으로 하는 작은 규모의 기업체인 경우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바이럴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라고 한다. 그렇다면 바이럴마케팅의 기본이 되는 툴에는 무엇이 있으며,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바이럴마케팅의 기본거점, 블로그

정보, 데이터, 회원DB가 축적된다는 특징으로 갖고 있는 블로그는 바이럴마케팅의 기본이다. 블로그에 게재된 정보는 ‘검색’이라는 소비자의 니즈에 ‘답변’ 형태로 소비자에게 제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블로그에 담고 있는 정보들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야 하며, 구체성을 띄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어야 한다. 검색어에 대한 글들은 최신 글 일수록, 검색어와 정확하게 매치될 수록 상위에 노출되고, 상위노출은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순식간의 확산 기능, 트위터

블로그, 카페, 뉴스 등의 정보를 가장 빨리 확산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트위터다. 빠른 확산이 가능한 것은 트위터의 ‘리트윗’, ‘멘션’ 기능과 ‘팔로잉’ 기능 때문인데 트위터의 ‘팔로잉’은 페이스북과는 달리 한쪽만의 일방적인 팔로잉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산 속도가 더 빠르다. 따라서 트위터의 콘텐츠는 팔로워가 ‘멘션’ 또는 ‘리트윗’을 할 만큼의 정보와 가치를 담고 있어야 한다.

△블로그와 트위터의 기능을 동시에,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트위터와 같이 ‘소통’, ‘확산’의 기능을 같고 있으면서 블로그와 같은 ‘효과적 정보 전달’ 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다. 게다가 정보를 직접 찾아서 보는 형태인 ‘블로그’와는 달리 ‘트위터’ 같은 푸시형 정보전달 형태이기 때문에 브랜드 홍보에는 보다 적합하다. 다만 페이스북의 정보는 쌍방향 팔로잉이 되어야만 볼 수 있으므로 팔로워 수가 적은 경우에는 팔로워들에게 ‘좋아요’를 클릭하도록 유도한다. ‘좋아요’는 팔로워를 매개체로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확산하는 기능을 한다.

혹자들은 위 툴들이 누구나 알고 있는 뻔한 마케팅 방법이며, 그 효과가 과대평가 되어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바이럴마케팅연구소 전성호 소장은 “어떤 키워드를 사용해 정보를 게재하느냐,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하느냐, 핫토픽 검색어와 브랜드를 어떻게 연결시키느냐에 따라 뻔한 홍보마케팅이 뻔하지 않은 홍보마케팅 결과를 불러 온다”고 반박한다. 전 소장은 멤버십 형태의 ‘브랜드 상위노출 연합모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상위노출 방법을 서로 공유하고 서로의 브랜드를 서로 홍보, 지원해줌으로서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홍보마케팅을 처음 접하는 개인 또는 중소상공인, 병의원 개원의들이 직관적으로 위와 같은 방법을 체득하기란 쉽지 않은 일. 이를 돕기 위해 상공회의소, 소상공인진흥회,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단시간에, 보다 실전 중심형의 강의를 듣고자 하거나 컨설팅을 염두해두고 있다면 경제신문 ‘이투데이’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홍보마케팅 특강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에는 중소기업·상공인의 성공적인 사업안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투데이의 ‘온라인 홍보마케팅 비교 특강’은 인터넷과 모바일, SNS 분야에서 독보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문가 2명이 강사로 참여해 각자의 노하우를 대결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수강자 입장에서는 2명의 전문가 의견을 동시에 비교해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흥미를 제공한다. 외부컨설팅을 고려하고 있는 중소 기업·상공인이라면 실무적이고도 실질적인 홍보 마케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이보다 좋은 기회가 없을 것이다.

당신의 매장이나 상점은 어떻게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있는가? 당신의 병의원은 어떤 형태의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가? 투자 대비 매출은 만족스러운가? 현 홍보마케팅의 문제를 진단하고 싶다면, 평이한 매출 그래프 곡선을 역동적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올 여름 휴가계획 대신 이틀간의 홍보마케팅 집중 교육계획을 수립하라.

이투데이의 온라인마케팅 특강은 오는 30일과 31일 대방동 이투데이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40명에 한해 유료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투데이 홈페이지(http://company.etoday.co.kr/userguide/view.php?IDX=1265)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99-6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