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3/06/20130628095545_316775_500_238.jpg)
1차 분양에서 대박을 터뜨린 ‘위례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의 자존심이나 다름없다. 이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론칭 이후 가장 좋은 입지에 선보이는 아파트라는 자부심과 위례 힐스테이트에 대한 정 사장의 특별한 애정이 반영된 것이라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현대건설이 땅을 직접 사들여 시행 및 시공을 도맡아 하는 자체 사업이기도하다.
위례신도시는 올해에 있어 최고로 주목 받는 아파트 분양현장이면서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하남시 일대에 677만여m² 규모로 조성 중인 마지막 남은 강남권 신도시이다.
4.1대책 후 각 지역에 처음 공급되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여서 향후 수도권 분양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때문에 정수현 사장이 직접 챙길 정도로 현대건설에게는 의미가 남다르다.
정 사장은 고객들에게 힐스테이트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고 격상시키는 기회로 삼고자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정 사장은 ‘위례 힐스테이트’ 공급 초기서부터 기본적인 제작, 설계, 관리서부터, 평면, 스타일, 인테리어, 마감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세하게 보고 받고 꼼꼼하게 챙겼다.
특히 견본주택 개관이전부터 수차례 찾으며 모형도 및 유니트를 점검했다. 직접 붙박이장의 위치부터 수납공간까지 모두 챙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정수현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위례 힐스테이트 도곡동 견본주택을 방문,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등 일일 도우미를 했다.
대형건설사 CEO가 아파트 분양 현장에서 고객을 상대로 일일 도우미로 자처한다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날 해당사업부 임원들도 모두 출동해 고객 신발정리, 임산부 및 노약자 도우미, 음료 배달서비스 등으로 방문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 사장은 고객들에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고객 맞춤형’ 아파트”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힐스테이트의 가치 및 특장점에 대해 설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사장님이 직접 신경 쓴 만큼 그 동안 힐스테이트의 모든 기술이 동원된 아파트”라며 “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고객들이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