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다음달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스포츠조선은 한혜진과 기성용이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청을 직접 찾아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커플은 다음달 1일 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 후 한혜진은 기성용과 함께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신혼집은 한국과 영국 두 곳에 마련된다.
한편 한혜진은 전일 SBS 토크쇼 '힐링캠프'에 출연해 기성용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