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커피, 1.10% ↑…브라질 강우로 커피 재배 지연 우려

입력 2013-06-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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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4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커피와 설탕 가격은 상승한 반면 코코아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하락했다.

7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5시49분 현재 전일 대비 1.10% 오른 파운드당 12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지 브라질에 비가 오면서 커피 재배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파라나와 상파울로에서는 이번 주 폭우가 예상되고 있다. 모지아나와 미나스제라이스에서 역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커피 농장은 대부분 미나스제라이스와 상파울로, 파라나에 위치해 있다.

브라질의 커피 생산량은 올해 4860만자루로 예상됐다.

제임스 코디에르 옵션셀러스 설립자는 “브라질에서 강우로 인해 재배가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탕 가격도 상승했다.

6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일 대비 1.67% 상승한 파운드당 17.02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코코아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내렸다.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0.92% 떨어진 t당 2151.00달러에, 7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2.09% 내린 파운드당 83.37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7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93% 하락한 t당 139.6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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