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이 답이다] 한화그룹, 사회적기업 육성 ‘함께 더 멀리’ 뛴다

입력 2013-06-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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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스쿨’ 역량강화 교육, 복지시설에 태양광설비 지원

▲한화는 사회적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기업 포럼 ‘공감토크’ 행사도 열어 사회적기업 역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한화는 창립 이래 그룹의 기본정신인 ‘신용과 의리’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반성장의 기업문화를 구현하고 있다. ‘혼자 빨리’보다는 ‘함께 멀리’ 가겠다는 것이 한화의 동반성장 의지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활동을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도입해 실시 중이다. 사회적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모토로, 친환경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사회적기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더불어 제품개발·홍보마케팅·멘토링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기업은 지난해 18개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20개로 늘어났다.

또한 사회적 기업가를 대상으로 한 3개월 과정의 KAIST 비즈니스스쿨을 개설해 경영역량 제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초 사회적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사회적기업 포럼 ‘공감토크’ 행사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한화는 이러한 친환경 영역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국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확대, 사회적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인간과 환경이 공존 발전하는 녹색성장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한화는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지역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등 전국 20개 복지시설에 태양광에너지설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행 첫 해인 2011년의 지원 규모는 시설별 각 3~18kwh 규모로 이는 해당 시설이 사용하는 소비전력의 30~100%에 이르는 전력량이다. 지난해에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36개의 복지시설을 지원했다. 설비지원 규모는 약 204kwh로 연간 5000만원 이상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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