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예보 페이퍼컴퍼니 위법여부 조사할 것"

입력 2013-06-15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당국이 15일 뉴스타파가 발표한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7차 설립자 명단에 예금보험공사와 산하기관 전 직원들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신고누락 등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에 나선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날 "외환거래를 할 때는 거래은행에 신고를 해야 한다"며 "신고누락 등이 있었는지 당사자와 은행, 예보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 "이라며 "만약 신고를 안 했으면 위법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뉴스타파가 발표한 7차 명단에는 유근우, 진대권, 김기돈, 조정호, 채후영, 허용 등 예보와 산하 정리금융공사의 전 임직원 6명이 포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전국 오전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중부 지방 '호우주의보'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76,000
    • -1.06%
    • 이더리움
    • 4,814,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538,500
    • -0.28%
    • 리플
    • 682
    • +1.94%
    • 솔라나
    • 216,700
    • +5.5%
    • 에이다
    • 588
    • +4.07%
    • 이오스
    • 822
    • +1.48%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1.13%
    • 체인링크
    • 20,340
    • +1.14%
    • 샌드박스
    • 464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