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택연 갑상선 이상 증세가 확인돼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기 아이돌 그룹 ‘2PM’ 멤버 택연은 22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 출연해 갑상선에 약한 염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전체 암 발생률 1위인 갑상선암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출연자들의 갑상선 초음파 검사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건강주치의로 출연한 정윤재 중앙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택연 갑상선 이상 소견에 대해 “갑상선의 경한 염증은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하지만 추후에 갑상선기능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유했다.
택연 갑상선 이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연 갑상선 이상 심각한 거 아닌지 걱정되네”, “택연 갑상선 기능검사 빨리 받아보기를”, “택연 건강해 보였는데 갑상선에 문제가 있다니... 빨리 낫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