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코코아 제외 일제히 하락…유로존 경기침체 심화 우려

입력 2013-05-16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5일(현지시간) 코코아를 제외한 상품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6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6시24분 현재 전일 대비 0.53% 떨어진 파운드당 16.93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5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2.58% 급락한 138.00파운드당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5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1.11% 하락한 t당 147.00달러를, 7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0.49% 내린 파운드당 86.49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의 경제성장률이 여섯 분기 연속 위축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마이너스(-)0.2%를 기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은 이날 유로존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마이너스(-)0.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유로존의 지난해 4분기 GDP는 0.6% 감소했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1분기 GDP 성장률은 0.1%에 그쳐 전문가 예상치인 0.3% 성장에 못 미쳤다.

유럽 2위 경제국 프랑스 GDP는 0.2% 감소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다.

유럽연합(EU) 27국 전체 1분기 GDP는 0.1% 위축됐다.

반면 코코아 가격은 상승했다. 5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0.39% 오른 t당 2324.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78,000
    • +0.82%
    • 이더리움
    • 3,164,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42,200
    • +2.29%
    • 리플
    • 727
    • +0.28%
    • 솔라나
    • 182,100
    • +2.48%
    • 에이다
    • 464
    • -0.43%
    • 이오스
    • 662
    • +0.46%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100
    • +8.96%
    • 체인링크
    • 14,240
    • -0.49%
    • 샌드박스
    • 342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