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대표, “미군, 성매매업소 이용해라”…망언 종결자?

입력 2013-05-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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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도루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 겸 오사카 시장이 위안부 제도가 당시 상황상 필요했다고 발언한데 이어 주일미군사령관에게 매춘을 권유해 연일 파문을 낳고 있다.

1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하시모토 대표는 지난 13일 오후 기자들에게 “위안부 제도는 아니더라도 풍속업소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미군사령관에게 성매매업소 이용을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시모토 대표는 “이달 초 오키나와 후텐마 미군기지를 방문했을 때 주일미군 사령관에게 ‘성욕을 합법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곳은 일본에도 있으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그런 곳을 활용해달라, 그렇지 않으면 병사들의 성욕을 통제하기 어려울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시 미군 사령관이 성매매업소 이용은 금지하는 일로 더는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스스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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