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해외 시장형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코어'. 사진제공 삼성전자
이 제품은 갤럭시S4와 외관 디자인은 닮았지만 화면 크기는 4.3인치로 0.7인치 가량 작아졌다. 디스플레이도 AMOLED가 아닌 LCD를 적용해 단가를 낮췄다.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1.2㎓ 듀얼코어 제품을 적용했고, 1GB 램 메모리, 8GB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다. 배터리는 1800mAh다. 3G 스마트폰이며 LTE 통신망은 지원하지 않는다.
소프트웨어 기능은 갤럭시S4에 탑재된 ‘스마트 스테이’, ‘스마트 얼러트’, ‘모션UI’, ‘S보이스’ 등을 포함했다.
이 제품은 5월말 러시아를 시작으로 독립국가연합(CIS),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에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