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등장한 알뜰폰이 정작 가입경로 부족으로 찬밥 신세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한숨이다.
네티즌들은 “알뜰폰이 뭔가요? 바꾸고 싶은데 어디서 파는지를 모르겠어요”, “다 홍보가 부족해서 그런 거다. 마진이 적으니 회사들도 마케팅 할 맛이 나겠어?”, “통신비 부담 크다면서도 알뜰폰으로 갈아타는 사람 거의 없어요”, “최신 단말기를 사고 싶은 욕구가 통신비를 줄이고 싶다는 욕구보다 앞서는 거죠. 한국인들 허세 알아줘야 한다니까”, “진짜 돈 아끼고 싶으면 그냥 피처폰 쓰고 와이파이 이용해서 스마트폰 공기계 쓰면 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