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주채무계열③]현대차·삼성 등 5대계열 순위 변동 없어

입력 2013-04-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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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채무계열 순위 1위에 올랐다. 삼성이 2위였으며 이어 SK, LG, 현대중공업 순으로 이어졌다. 포스코 두산 GS 한진 롯데는 각각 6~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비 5대계열의 순위변동은 없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대 이하 계열에선 신세계(28위→22위) 등 11개 계열이 상승한 반면 STX(11위→14위) 등 8개 계열은 하락했다. 포스코 두산 GS 한진 롯데는 각각 6~10위를 차지했다. 신세계의 경우 계열사가 신규 편입되면서 차입이 크게 늘어나 큰 폭의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상위 5대 계열의 신용공여액은 111조8000억원으로 지난해113조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전체 주채무계열 신용공여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42.3%에서 올해 43%로 늘었다.

30개 주채무계열의 주채권은행은 우리(삼성 등 11개), 산업(한진 등 8개), 하나(SK 등 4개), 신한(롯데 등 3개), 국민(KT, 신세계), 외환은행(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6개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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