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3/04/20130408103920_286443_520_288.jpg)
그러나 서화는 기생집에서 경악하며 “죽으면 죽었지 춘화관 문은 절대로 넘지 않을 것”이라며 서슬퍼런 날을 세웠다.
그때 등장한 기생행수 천수련(정혜영)은 “너는 관기로 팔려온 몸이다. 관기가 된 이상 너에게 선택권은 없다”고 말한 뒤 윤서의 옷을 벗기게 했다. 천수련에 의해 벗겨진 윤서는 나무에 묶인 채 몇날 며칠을 보내며 버텼지만 결국 관노로 함께 끌려온 남동생의 안위를 위해 관기가 되기로 결정했다.
한편 ‘구가의서’는 지리산의 수호신 아들인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그 누구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무협 활극으로 8일 첫 방송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