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법인카드 유용 벌금형 약식 명령...반성한다"

입력 2024-07-29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선희.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이선희.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선희가 법인카드를 유용한 혐의로 벌금형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이선희는 29일 "수사기관이 제 개인 법인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법인카드 사용 내용 가운데 일부가 업무상 사용증명이 어렵다고 판단해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내렸다"면서 "저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지난해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 함께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그는 이어 "지난 40년간 많은 분의 사랑을 받으며 가수라는 공인으로 살면서 누구보다 작은 것 하나에도 소홀함 없이 매사를 철저히 해야 했는데 잘 모른다는 핑계로 놓친 것들에 대해 많이 반성했다"면서 "팬 여러분을 실망하게 해 죄송하다. 앞으로는 노래하는 가수 이선희로서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티메프 피해자들, 피해 구제‧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전자상거래 사망 선고"
  • 의료계 “의대증원, 2027년부터 논의 가능”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576,000
    • -1.04%
    • 이더리움
    • 3,087,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10,500
    • -0.87%
    • 리플
    • 714
    • -1.24%
    • 솔라나
    • 174,900
    • +0.63%
    • 에이다
    • 456
    • +3.17%
    • 이오스
    • 626
    • -1.42%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2.21%
    • 체인링크
    • 13,850
    • +1.24%
    • 샌드박스
    • 32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