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입주시장 열렸네

입력 2013-04-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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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물량 5만 가구… 전 분기대비 70% 증가

올 2분기부터 입주물량이 대폭 늘어난다. 입주물량은 5만여가구며 앞선 1분기 보다 70% 증가한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분기에 집들이를 시작하는 새 아파트는 앞선 분기보다 2만829가구 늘어난 총 5만257가구다.

4만 271가구가 입주했던 전년동기 대비 9986가구 많은 물량이다. 가장 많은 새 아파트가 입주하는 지역은 경기(1만 8955가구)로 지난 1분기(8894가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다.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 3분기에는 전국적으로 입주물량이 대폭 줄어들 예정이어서 2분기 입주물량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아파트를 매수할 경우 올 6월까지의 취득세 한시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지역별로 입주물량은 수도권이 2만5652가구, 지방광역시는 2만 4065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은 5041가구, 경기는 1만8955가구, 인천은 1656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수도권은 한강신도시, 별내 및 삼송지구 등 택지지구 위주로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된다.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가 입주물량(4128가구)이 가장 많다. 이어 △부산(2814가구) △광주(2444가구) △대전(960가구) △울산(1088가구) 순이다.

부동산114는 2분기 눈여겨 볼 만한 단지로 ‘서울 동대문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고양 탄현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수원 정자 수원SK스카이뷰’, ‘용인 중동 新동백롯데캐슬에코(A1,A2)’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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