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니니앓이…지금 후에게 필요한 건?

입력 2013-04-0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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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니니앓이’에 빠졌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는 새학기를 맞아 나무심기를 위해 충청도 황점마을로 떠났다.

이날 윤후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만큼 혼자서 세수도하고 양치질도 하는 등 의젓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엄마 김민지씨 앞에서 ‘니니앓이’를 했다.

‘니니’는 윤후가 엄마를 무르는 애칭으로 윤민수가 아내를 ‘허니’라고 부르는 것을 윤후가 ‘니니’라고 발음하는 것.

이날 윤후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여정이 피곤했는지 아빠 품에 “아~니니”라며 엄마를 그리워했다. 한편 윤후는 지난주에도 천혜양을 사면서 ‘니니’를 떠올려 ‘엄마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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