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하루 평균 1.4통 스팸메일·0.22통 스팸문자

입력 2013-03-19 2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하반기 우리나라 국민은 하루 평균 1.4통의 스팸 메일과 0.22통의 스팸 문자에 시달린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9일 2012년 하반기(7~12월)휴대전화와 이메일 스팸 유통 현황 측정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스팸 문자의 55.1%는 대량 문자발송 서비스를 통해 발송됐다. 대량 문자발송 서비스 중 '기업용 문자(Biz-SMS)'가 27.3%, '컴퓨터에서 휴대전화로 발송되는 문자(C2P·Computer-to-Phone)'가 27.8%를 각각 차지했다. 이통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문자를 전송하는 개인 웹메시징 서비스는 24.1%, 이통사 가입자의 휴대전화는 12%로 나타났다.

스팸 문자 내용 중 가장 많은 것은 대출 권유(24.8%)였다. 이어 도박(22.4%), 성인 서비스(18.6%)순이었다. 스팸 메일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포털 메일 서비스는 다음(1.59통), 네이트(0.15통), NHN(0.07)순이었다. 스팸 메일을 가장 많이 발송하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 사업자는 KT(42.5%)로 나타났다. 이어 LG유플러스(15.6%), SK브로드밴드(5.6%)가 뒤따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24,000
    • -1.96%
    • 이더리움
    • 4,244,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6.28%
    • 리플
    • 611
    • -3.63%
    • 솔라나
    • 196,400
    • -3.35%
    • 에이다
    • 509
    • -3.42%
    • 이오스
    • 721
    • -2.83%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4.6%
    • 체인링크
    • 17,920
    • -2.71%
    • 샌드박스
    • 419
    • -3.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