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라이트 이북' 서비스...100쪽 미리 보고 책 산다

입력 2013-03-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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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파크도서)

“책 내용이 맘에 안 들면 어떡하지?”라는 소비자의 걱정을 없애주는 서비스가 독서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다.

인터파크도서는 100쪽 분량의 책 내용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라이트 이북(Lite eBook)’ 도서로 ‘습관의 힘(찰스 두히그 지음)’, ‘고구려1(김진명 지음)’과 ‘어떻게 살 것인가(유시민 지음)’를 제공한다. 이는 인터파크도서의 이북 어플인 ‘비스킷(biscuit)’을 통해 접할 수 있다.

‘라이트 이북’은 MD, 출판사, 저자가 국내외 출간 도서중 양질의 도서를 선정해 100페이지를 이북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1월 25일 인터파크도서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인터파크는 “100페이지를 보고 나면 다음 내용이 궁금해 다 읽고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검증된 책만을 골라 서비스한다”고 자신했다.

이러한 베스트셀러 및 화제작만을 선별한 ‘라이트 이북’은 서비스 시작 한 달 보름만에 4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 인터파크 공식 페이스북 게시물에 5천 건 이상의 ‘좋아요’와 300여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인터파크도서 임세원 이북사업팀장은 “4월에는 화제의 스크린셀러 ‘트와일라잇’, 힐링에세이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에 이어 앞으로도 최고의 책만을 선정해서 공개할 예정”이라며 “‘라이트 이북(Lite eBook)’을 통해 책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동시에 더 많은 독자가 이북(eBook)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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