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874가구 분양

입력 2013-03-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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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동탄역·상업지구 가까운 최적입지…15일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건설이 동탄2신도시 핵심입지를 자랑하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조감도)를 본격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5일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포스코건설이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하는 자체사업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34층 8개동 전용면적 84~131㎡ 87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84㎡(옛 34평형) 208가구 △97㎡(옛 38평형) 545가구 △106㎡(옛 41평형) 108가구 △115㎡(옛 45평형) 11가구 △131㎡(옛 50평형) 2가구로 이뤄졌다.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이 부족했던 중형면적 84~97㎡(옛 30평형대)가 전체 가구의 86%(753가구)를 차지해 희소가치도 높다. 특히 더샵은 동탄 지역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꼽히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 내에 조성되는 어느 아파트보다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중심상업지구)가 가장 가깝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입주 전 개교할 예정이며, 시범단지 내 고등학교와 유치원을 비롯 다수의 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우수한 학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교통 역시 동탄2신도시 내에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X(2015년초 개통 예정), GTX(개발 예정), 광역버스 등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 동탄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역 주변에는 백화점·호텔·컨벤션센터·쇼핑몰 등이 만들어져 동탄2신도시의 중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이 역량을 기울여 개발한 고객맞춤형 설계도 장점이다. 고객이 자금부담을 줄이면서 좀 더 넓은 평형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전용 97㎡(옛 38평형)과 106㎡(옛 41평형)을 배치했으며, 이 평형은 내부의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하고 서비스면적을 최대한 늘렸다.

단지 내에 3300여㎡의 잔디광장과 다양한 산책로, 생태수로, 건천, 어린이 물놀이장 등을 조성해 단지 전체가 테마공원을 연상시키도록 설계했다.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극대화한 보안 및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눈에 띈다. 이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의 옥외부분 기준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CCTV를 설치해 방범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단지내 놀이터와 보육시설 등의 CCTV 영상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고, 지하주차장 비상호출 시스템은 긴급상황을 예방하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전용면적 84㎡는 3.3㎡당 1000만원대, 전용 97㎡는 3.3㎡당 1100만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전용 84㎡는 3억3000만~3억7000만원, 97㎡는 4억1000만~4억6000만원 가량의 분양가가 예상된다”며 “이는 동탄2신도시 2차분양 H사, 3차분양 L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입지 및 브랜드 등을 감안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5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358-2번지 일대에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158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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