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캐나다 퀘백에 연산 3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는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관계자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의 캐즘에 개의치 않고 우량자원을 확보와 생산량 확대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차세대 소재 개발에 나서자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공장 건설에 한창이었다. 그 중심에는 포스코가 집중하고 있는 하이렉스(HyREX) 기술과 파이넥스(FINEX) 기술이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파이넥스 기술을 활용한 쇳물 생산 현장이었다. 이날 방문했을 때도 고로 내 1500도에 달하는 쇳물에서 나오는 열기를 안전모 속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2시간 동안 쇳물 출선을 진행하고, 1시간...
일례로 삼성물산은 올해 1월 포스코이앤씨와 대결한 부산 촉진2-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에서 패배했다. 별도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없는 삼성물산의 브랜드 경쟁력 재고 필요성이 커진 이유다.
이에 더해 스마트홈 IoT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사업 확대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2023년...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수익성이 낮은 로우니켈(low-nickel) 양극재 부문의 비중 축소와 재고평가손실 환입을 바탕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도 소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와 투입비용 상승에 따른 수익성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 임원들은 심각한 경영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선다는 취지로 임금의 10~15%를 자진 반납했다. 직원들은 올해 임금조정을 회사에 위임하는 한편 경비절감을 위해 연차를 100% 사용하기로 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2월부터 임원과 팀장급 이상의 직급 수당 30%를 삭감했고 법인 카드 사용 제한, 출장 자제 등의 지침도 내렸다. 다른...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홍보에 나서며 입찰을 저울질 하고 있다. 이들은 조합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입찰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4구역 재개발은 지하 7층~지상 22층, 51개 동, 2331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예상 공사비는 1조70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이들 3사의 올해 전적이 얽히고설켰다는 점에서 수주전 향방에 더욱 관심이...
앞서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11개사가 참석했으나, 최종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응찰하며 정면 승부가 펼쳐지게 됐다.
용산 터줏대감인 HDC현대산업개발 입장에선 자존심이 걸린 승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1년 용산 아이파크몰(IPARKMALL)로 본사를 이전한 후, 14년 간 용산을 앞마당 삼아 회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삼표산업, 유진기업과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업해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레미콘 품질관리 기술 교류 △품질관리 표준화를 위한 기술자문 △관련 법·제도 개선 추진 등에 대해...
또 포스코 창립자인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의 포항제철 건설 일화를 언급하며 “우리가 처한 저출생과 인구절벽,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의 국가적 비상사태를 극복하려면 바꿀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바꾼다는 절박함으로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특구 지정안을 발표하고, 투자기업과 시도지사들은...
1군 건설사들의 관심을 두루 받았던 동작구 노량진1구역 역시 2차례 유찰을 겪은 뒤 포스코이앤씨와 수의계약을 맺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교 조합은 경쟁입찰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시공사 선정 일정을 내년으로 미루는 방법도 열어놓고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대교와 비슷한 시기 사업을 추진하던 인근 단지들의 일정이...
한남4구역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3파전으로 압축되면서 '리턴 매치' 성사 가능성이 커졌다. 한남5구역은 DL이앤씨가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만큼 단독 입찰의 가능성이 짙어지는 양상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 사업은 올해 7월 말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의 자료를 보면 8월까지 전국 분양시장에서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총 2만188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지방 물량은 1만943가구다.
우선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중 부산 사상구 엄궁 3구역 재개발을 통해 '더샵 리오몬트'를 분양한다. 사상구에 처음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총...
(411위) △포스코(412위) △현대모비스(465위) △삼성물산(493위) 등이 500위 내에 포함됐다.
전체 순위로 보면 미국과 중국의 금융사들이 상위권에 포진됐다. 미국 JP모건체이스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버크셔 해서웨이였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 중국 ICBC,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아마존, 중국건설은행, 마이크로소프트, 중국농업은행...
포스코그룹은 2018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리튬 염호를 인수했다. 1, 2단계에 걸쳐 총 연산 5만 톤(t) 규모의 이차전지용 염수 리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리튬 5만 톤은 전기차 120만 대 분의 이차전지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1단계 리튬 생산공장은 올해 준공 예정이며 같은 규모의 2단계 생산공장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청약 흥행 단지 수로만 보면 단연 포스코이앤씨가 돋보인다. 올해 상반기 주요 건설사들 분양 실적 가운데 1·2순위 청약 완판 단지가 가장 많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청약을 접수한 단지 중 △에코시티더샵4차(전북)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2차(충남) △더샵둔촌포레(서울) △서신더샵비발디(전북) △힐스테이트더샵상생공원2단지(경북)...
올해 조강 생산량 2122만t작년 比 5% 감소…코로나 회귀
현대제철, 특별보수 1개월 연장동국제강, 시장 침체에 야간 조업
건설경기 부진 여파로 철강업계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 역대급 엔저 등 업황 악화가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생산량 조절 등 수익성 방어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13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한수원은 12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 및 신한울 3, 4호기 주 설비공사 시공사인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와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관련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수원과 울진군, 시공사는 앞으로 신한울 3, 4호기 건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상생을 위한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렇듯 한남 4구역은 서울 내 최대 규모 사업지라는 상징성에 사업성까지 갖춘 곳인 만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상위 건설사들이 일찌감치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4구역은 다음 달 시공사 선정 공고를 낸 뒤 오는 10월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한남 5구역에도 주요 건설사들이 대거 관심을 보인다. 지난달 30일 시공사...
GS에너지는 포스코와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스 합작사를 설립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GS건설이 포항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짓고 있다. GS칼텍스의 주유소와 GS차지비의 전기차 충전, GS엠비즈의 자동차 경정비 역량을 통해 폐배터리 신사업을 위한 밸류체인을 구축 중이다.
한편 GS벤처스는 2022년 GS그룹의 첫 기업형 벤처캐피털(CVC)로 출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