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도전실록' 북콘서트에서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잘 극복해서 우리나라가 2011~2012년 수출 규모 세계 7위를 기록했다"라며 "위기를 거치며 비로소 채권국이 됐다. 정말 감개무량하다"라고 전했다.
강 전 장관은 '위기의 남자'로 불린다. 그는 1997년...
이 자리에는 전윤철·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와 김병일·장병완 전 기획예산처 장관, 강만수·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과 김병환 1차관, 김윤상 2차관 등 기재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거시지표가 개선되는 가운데 민생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구조적인 문제 누적으로 인해 역동성 저하에 직면하고 있다"며...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7일 신임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정통 세무 관료인 강 국세청장 후보자는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 제주세무서, 중부 안양세무서 등 현장에서 세정 실무를 익혔다.
이후 본청에서 기획재정담당관·전산정보관리관·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하며 조직 관리 업무와 전자 세정시스템 구현에 힘썼다.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강만수 경북도의원이 대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 받았다. 강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12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도의원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선출직 공무원이 형사 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이 확정되면 당성인 자격 또는...
21일 강만수 부영그룹 상임고문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찾아 3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난 구호, 소외된 이웃, 취약계층 의료 지원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 상임고문은 "이번 기부는 많은 분이 함께 잘사는 삶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자주 말씀하시는 이 회장의 뜻이 컸다"며 "앞으로도...
이후 이 총재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위원회 개편) 초대 부위원장으로, 최 내정자는 강만수 기재부 장관의 비서관(부이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총재가 2011년 3월부터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이코노미스트, 2014년~2022년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이었을 때는 최 내정자가 마침 기재부에서 경제정책국장 등을 맡고 있을 당시라 자주는 아니지만...
방산 사업을 이끄는 강만수 전무는 오랜 기간 통합체계지원, 기술교범 및 전자식기술교범, 정비훈련장비 등을 개발해온 에이트원의 기술력과 성과를 공개하며 저력을 알렸다.
강 전무는 “전투함정, 국내개발 유도무기, T-50 및 FA-50 전투기 등 뛰어난 성능을 가진 무기체계의 교범과 훈련시뮬레이터 등을 개발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실력있는 방산...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등 정치인들도 일부 포함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특사 배경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초 사면이 거론됐던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차장,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등은 빠졌다. 이들은...
또 이명박 정부 시절 뇌물과 직권남용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됐던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세월호 민간인 사찰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됐던 소강원 전 기무사 참모장도 복권 명단에 포함됐다.
애초 거론됐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등은 이번 사면에서...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 고위공직자 3명도 복권됐다.
법무부는 "정치·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범죄의 경중과 경위 등을 고려해 정치인 등 4명, 전 고위공직자 3명을 사면한다"고 밝혔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 조정수석, 김종 전 문체부 2차관,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등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과 연루된...
지인의 회사가 국책과제 수행업체로 선정되도록 외압을 넣은 혐의 등으로 2018년 5월 징역 5년 2개월을 확정받은 강만수 전 장관도 복권됐다. 강 전 장관은 2021년 8월 광복절을 맞아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를 비롯한 재계 총수들도 대거 이번 특사에 포함됐다. 이 창업주는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2020년 8월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아...
이어진 대담에서는 강만수, 윤증현, 박재완, 현오석, 유일호 등 역대 정권의 대표 기재부 장관이 참석해 새 정부 경제팀에 다양한 조언을 했다.
강만수 전 기재부 장관은 법인세를 낮출수록 세수가 늘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전 장관은 “과거 통계를 보면 실제로 세율을 내릴수록 세입이 늘었다”며 “사실상 세율 인하는 장기적으로 증세 정책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이명박 대통령 취임을 앞둔 2007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실무위원을 맡은 뒤 기재부로 돌아와 강만수 장관 정책보좌관, 미래전략정책관을 역임했다.
2010년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선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추진했고 2011년에 기재부로 돌아와 정책조정국장과 경제정책국장 등 거시경제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제정책국장 시절엔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리스크 요인이...
이 회장은 2004년에도 회사 자금 횡령으로 구속기소된 전력이 있고, 임대아파트 사업으로 사세를 크게 확장하는 과정에서 부실공사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그의 가석방이 확정되자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재벌 봐주기'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지인회사 특혜 외압’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도 출소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도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어 지속해서 법정에 나와야 한다.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복역해 온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지인 회사에 특혜를 주도록 외압을 가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도 이날 출소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도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어 지속해서 법정에 나와야 한다.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복역해 온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지인 회사에 특혜를 주도록 외압을 가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도 이날 출소했다.
생활 태도 등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횡령·배임 혐의로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도 가석방 대상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정부 경제특보 시절 지인 회사가 국책 과제 수행 업체로 선정되도록 압력을 가한 혐의 등으로 실형이 확정된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도 13일 출소한다.
이명박 정부 경제특보 시절 지인 회사가 국책 과제 수행 업체로 선정되도록 압력을 가한 혐의 등으로 실형이 확정된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13일 광복절 기념 가석방으로 출소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9일 가석방 심사에서 강 전 행장의 가석방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정부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강 전...
산업은행은 현 이동걸 회장과 전임 동명이인 이동걸 회장을 제외하고 민유성, 강만수, 홍기택 등 전임 회장 모두가 출근을 저지당한 바 있다.
수은도 이덕훈 전 행장과 은성수 전 행장, 방문규 현 행장까지 짧게는 하루 이틀에서 길게는 일주일 출근이 막혔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지금까지(20일 기준)도 출근이 막힌 상황이다. ‘출근 저지’는 금융공기업 중에선...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의 요구에 따라 정치권에 뇌물성 후원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고 전 사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25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고 전 사장은 2012년 강 전 행장으로부터 ‘메모지에 기재된 국회의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