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해명, 소속사·보그걸 '부연설명 빠져 오해 소지 있다'

입력 2013-01-18 2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김영광 인터뷰가 외모비하로 까지 이어지며 화제가 된 가운데 소속사와 보그걸 측이 해명에 나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영광이 과거 보그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외모 차별 발언으로 오해될수 있는 내용이 캡처돼 떠돌았다.

이와 관련해 김영광 소속사 측은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거 같다. 진심으로 딱히 어떤 사람이 싫다는 발언의 분위기가 아니었다”며 “많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보그걸 측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뷰의 전문을 확인하시면 알겠지만, 이날 저와 김영광 씨는 모델 출신 김영광이 현재까지 이르까지의 커리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광 씨가 평소 워낙 과묵한 데다 본인 자랑엔 무척 어색해 하는 성격이라 에디터는 때론 그를 격려하며, 때론 좀 더 솔직한 대답을 유도하기 위해 짖궂게 장난을 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눈 이야기를 지면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한정된 페이지 때문에 그가 자신의 생각에 대해 부연 설명한 내용들 중 일부는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양측의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럼 그렇지 김영광이 그럴리 없다”, “연예인은 참 힘들겠다”, “보그걸 인터뷰 전문을 한번 읽어봐야 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33,000
    • -2.02%
    • 이더리움
    • 4,244,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57,900
    • -6.09%
    • 리플
    • 612
    • -3.62%
    • 솔라나
    • 196,300
    • -3.59%
    • 에이다
    • 510
    • -3.41%
    • 이오스
    • 724
    • -3.34%
    • 트론
    • 180
    • -3.23%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4.13%
    • 체인링크
    • 18,030
    • -2.44%
    • 샌드박스
    • 420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