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KEPCO E&C)은 지난해 12월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Record)가 발표한‘설계부문 해외매출 기준 상위 200개 기업’(The Top 200 International Design Firms) 중 ‘원자력발전 해외설계부문’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력 해외설계 부문과 석탄화력발전 해외설계부문에선 각각 11위와 18위를, 모든 부문을 포함한 전체 설계부문 종합기준으로는 전년보다 16계단 상승한 세계 67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전력기술은 ‘설계 부문 총매출 기준 상위 150개 기업’(The Top 150 Global Design Firms) 순위에서도 전력 설계부문 6위, 종합순위에서는 전년도 대비 3계단 상승한 6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