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은 창립이래 첫 특성화고 졸업자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유상정 대표는 신입사원들에게 IBK연금보험의 직원임을 증명하는 뱃지를 수여했다.
이번 채용은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 취업지원센터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IBK연금보험은 인재 발굴을 위해 여러 곳의 특성화고 학교장에게 졸업 예정자중 성적·품행 우수자를 추천 받았으며, 1차 현장 면접과 2차 실무자 면접, 3차 임원 면접을 통해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IBK연금보험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은 특성화고 출신답게 금융관련 자격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학교에서 금융실무를 익혀 나이는 어리지만 신입 대졸사원 보다 목표가 뚜렷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