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석동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 금융위원회의 존재 가치와 명예를 걸고 금융시장의 안정과 금융산업의 건전성을 수호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항상 전투 태세를 갖추고 아침을 기다린다는 옛 성현들의 자세(枕戈待旦)로 금융시장의 안정 유지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금융산업이 그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금융산업을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노력에도 결코 멈춤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