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아프리카 시장 경쟁력 확인‘매수’- LIG투자증권

입력 2012-12-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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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3일 대우건설에 대해 아프리카 진출이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1만 2000원을 유지했다.

LIG투자증권 채상욱 연구원은 “당사는 12일 대우건설과 아프리카 경쟁력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이를 통해 대우건설의 아프리카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며 “대우건설을 국내외간 균형잡힌 성장이 지속가능한 건설사로 판단해 업종 차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까지 1조원 중반 규모를 기록하던 대우건설의 해외수주는 2009년 3조 4000억원, 산업은행 피인수 이후인 2011년엔 5조 30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4년간 급성장했다.

채 연구원은 “그동안 급성장 배경엔 경쟁이 심한 중동을 벗어나 블루오션인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한 노하우가 있었고, 현재 누적기준 233억 달러의 최대 규모 트렉 레코드를 보유중”이라며 “특히 남아프리카와, 모잠비크, 탄자니아 등 신흥 오일가스 생산국을 기반으로 한 LNG 액화플랜트 저장시설 및 가스복합화력발전 등 가스기반 상품에 대한 기술적 역량을 토대로 Non- OECD국가 발주 대응에 유리한 산업은행과 PF연계 형등으로 수주를 진행중이라 국내외간 균형잡힌 성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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